김우빈, 곧 만날 수 있을까 … "인사드리고 싶다"

김우빈의 비인두암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한다.

22일 재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석천이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김우빈에 대해 "(병이)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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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의 비인두암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한다. 채널A 캡처.

비인두암은 비강과 구강 사이에 암세포가 증식한 질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 꼴로 발병한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치료 후유증으로 구강건조증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수분섭취 등을 충분히 해야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김우빈은 자신의 온라인 팬카페에 자필로 쓴 편지글을 올려 세 번의 항암 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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