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노인,  워킹실버 , '빈곤 사각지대 고려해'

고령화시대에는 노인이 일하는 나라가 될 확률이 높다. 청년을 줄고 일하는 노인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일하는 노인이 늘어난다는 것은 객관적인 상황이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워킹실버가 대세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팩트이다. 

현재 일하는 노인은 대개 생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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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노인

최근 일하는 노인들이 우려하는 것은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할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최저임금이 올라도 기초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게 한다고 한다. 폐휴지를 줍는 노인들에게는 반가운 뉴스가 될 듯하다. 

한편 65세 고령인구가 지난해 유소년 인구를 넘어섰다. 유소년 인구 100명당 고령 인구를 의미하는 노령화지수도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 100세가 넘은 노인은 3486명으로 1년 전보다 1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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