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부천 한성영법률사무소 사무실에서 한성영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
한 대표는 2009년부터 경기공동모금회에 매달 100만 원씩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정했다.
이날 가입으로 한 대표는 경기 17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경기공동모금회는 기탁받은 성금을 부천시 저소득가정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오랫동안 경기공동모금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관심이 있었다"며 "이번 가입식을 통해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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