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숭의2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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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에 따르면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사랑의 쌀 30포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간 지역사회연계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극세사 이불 20채를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대상자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전달됐다.

 전영범 동장은 "이웃을 돌보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는 자생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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