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시 15분께 연천군 전곡읍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A(27)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2천333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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