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말까지 대원 보호장비 보강을 위해 20억 원을 투입, 특수방화복, 진압장갑 등 개인보호장비 7종 3천370점을 구입해 개인별로 지급한다. 공기호흡기세트, 위험지역 공기공급장치, 공기충전기를 비롯한 각종 호흡보호장비도 보강된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호장비를 유지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예산 약 110억 원을 들여 지역 내 소방관 보호장비 노후율 0%를 유지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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