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브라더스는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따뜻함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가지 종류의 허니 돌프를 제작했다.
허니 돌프 판매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빈곤 아동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산타 브라더스는 향후 영업이익의 50%까지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산타 브라더스 우윤하·서현기 대표는 "군 복무시절 인연을 시작으로 창업의 뜻을 함께 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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