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최근 브라질 노동부 대표단이 인천캠퍼스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라질 노동부 고용정책국 관계자들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의 선진 직업훈련 시스템과 각종 시설을 시찰하고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대표단은 한국폴리텍대의 기업친화형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폴리텍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브라질 노동부 대표단의 방문은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모색의 계기가 됐고 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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