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프로축구 리그 명칭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다만 혼란을 막기 위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클래식)’,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챌린지)’로 기존 명칭을 병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3년 프로축구 승강제 도입 이후부터 사용돼온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명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연맹은 리그명 변경에 따라 대회 앰블럼 등도 새로 제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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