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조코비치 클래스 잡았다, V날갯짓 훨훨

정현이 호주오픈테니스에서 조코비치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정현의 날카로운 샷에 속수무책이었다. 정현은 tv카메라에 보고있나라는 글을 한글로 썼다. 정현은 퇴장을 하면서 호주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여유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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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캡처, 정현이 조코비치를 눌렀다.

정현은 서브에서도 스트로크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빠른발과 예리한 스트로크는 세계 1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유는 오히려 정현이 있었다. 세계 랭킹 정상인 조코비치는 자주 초조한 기색을 보여줬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조코비치는 스스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브레이크 등 정현은 고비에서 침착하게 대응해 범실을 줄이고 제대로 플레이를 하였다. 호주오프테니스를 보러온 관중들은 정현의 플레이에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정현은 백핸드에서도 조코비치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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