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길고 긴, 상처의 시간”... 담담 말투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주목받고 있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최근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년 4월이 구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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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김현중은 최근 군복무와 제대를 통해 활동 복귀를 준비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현중의 군대 전역 당시의 심경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현중은 “아직까지 많이 걱정되고 두려움도 있지만, 군대에서 헤쳐나가는 법들을 생각하고 결심했으니 좀 더 많은 팬들이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김현중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길고 긴, 상처의 시간을 지나면서 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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