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월 9일까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8년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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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보건복지부 지정 교육기관인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과 협약 체결로 운영된다.

시는 2013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135명의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했으며, 이들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서 시민 맞춤형 현장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상 남양주시에 거주하면서 사회복지 실무 경력이 고교 졸업자는 1년, 고교 미만 졸업자는 3년 이상인 시민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24주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사회복지사 2∼3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시는 법인, 시설 등 재직자와 경력자에게 교육비의 60%(1인당 67만8천 원)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장애인복지과(☎031-590-8305)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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