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2018 서구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역사절단은 동남아 지역 중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3월 26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은 구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희망 업체는 31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http://bizok.incheon.go.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체류경비를 제외한 상담장 및 교통편 임차료, 현지시장 조사비, 통역료, 업체별 참가자 1명 항공료 50% 내외 등을 지원받는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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