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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런런 스트리트 파티
익사이팅 겨울축제 ‘스노우 페스티벌’이 한창인 에버랜드가 겨울 시즌에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불꽃쇼, 캐릭터 포토타임, 뮤지컬 등 ‘빅3’ 대표 공연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월 중순까지 매직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약 10분간 펼쳐진다.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첫 만남부터 첫 키스, 프러포즈, 가족의 탄생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4가지 테마 음악에 맞춰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에버랜드의 겨울 대표 공연이다.

또 귀여운 문라이트 요정들과 환상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오후 약 20분간 진행된다.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특별 의상을 입은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포토타임은 1년 중 오직 겨울에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포토타임에 앞서 캐릭터 연기자들의 신나는 댄스 공연도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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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라이트 포토파티
한편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이 매일 2회씩 공연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인 ‘러바오’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본 공연은 판다 뿐만 아니라 기린, 원숭이,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재미있게 등장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 4인용 가족 썰매부터 유아전용 썰매까지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 앞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의 흥겨운 댄스 공연 ‘런런런 스트리트 파티’가 매일 오전에 약 20분간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캐릭터들과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각 공연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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