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정부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7회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공동브랜드 ‘NADOGO’를 개발해 우수제품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미니 클러스터 운영으로 중소기업간 기술 정보 교류와 공동연구, 마케팅 등을 돕고 있다.

구만의 기업 지원 홈페이지를 개설해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업종 다변화 상품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고, 구청장이 월 2회 기업을 직접 방문해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갖고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증진을 돕기 위해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해외 박람회 개별 및 단체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 지사화 사업 지원 ▶클러스터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