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 일정이 확정됐다. SK는 30일부터 3월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총 45명(투수 24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프를 실시한다.

플로리다 베로비치 내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30일~2월 21일 열리는 훈련은 기량 및 체력 향상에 역점을 둔다.

2월 24일~3월 10일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는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트레이 힐만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는 30일부터 합류해 선수단을 지도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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