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예술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144개교를 선정했다.

‘예술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교에 다양한 예술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주도의 생활중심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올해에는 자생오케스트라 19개교, 예술공감터 100개교, 학생주도 예술체험 꿈이음아트 25개교 등 총 144개교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예술공감터는 학생 누구나 참여해 전시·발표할 수 있는 일상적 예술 활동 공간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고 다양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학생주도 예술체험 꿈이음아트는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협력해 학생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활동 결과는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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