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미담치과는 지난 22일 인천시 서구와 ‘저소득 아동 청소년 치과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미담치과는 저소득 가구 만 18세 이하 청소년의 교정을 제외한 모든 보철 충치 치료를 지원한다.

아동 청소년 치과 치료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달 1명씩 치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예미담치과의 아동·청소년 치과 치료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