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 '현송월 비판적', '치킨게임 처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올림픽과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나경원 의원이 떠오른 것은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반대서한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나경원 의원은 사람이 먼저다가 아니고 북한사람이 먼저다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북한에 대한 저자세에 대해서도 질타를 했다. 현송월에 대해서 야단법석을 떤다는 시각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반발하는 시민들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인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PYH2018010823500001300_P4.jpg
▲ 나경원 의원

하태경 의원은 나경원 의원이 IOC가 승인했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결정된 사항은 승복해야 한다고 밝힌다. 단일팀을 위해 노력하자는 상생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이 주목을 받으면서 나 의원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거 한 TV프로그램에서 상하이세트라고 하는 상하의 세트를 장착한 의상을 입고다닌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경원 의원은 여성국회의원 중 옷을 잘입는 편이라는 것이다. 손예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항상 셔츠를 입기 때문에 얼굴은 연예인처럼 예쁜데 차림은 오피셜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