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소점포처럼' , '허경영 패러디도 등장'

가상화폐 거래소가 미흡하다는 보고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일종의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이 튼튼하고 건실해야 소비자들은 장을 마음 놓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드러난 문제점을 살펴보면 가상화폐 거래소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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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거래소가 미흡하다는 보고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문제점은 보안취약이었다. 어떤 업체도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소비자의 불만을 사왔다. 아마도 증권사 사이트같았으면 큰 책임을 졌을 사안을 반복해서 저질러 왔다. 규제대책과 더불어 내부의 소프트웨어의 미흡도 소비자들을 외면하게 하는 요소였다.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늦은감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일부 투자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30퍼세트가 가상화폐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가치 폭등을 이유로 금지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시각이다.

가상화폐가 얼마나 저변이 넓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 사례가 있다. 허경영 씨가 가상화폐 패러디를 만들어 자신을 홍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허경영 씨는 허트코인이라는 용어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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