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는 지난 23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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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는 군포ㆍ안양ㆍ의왕ㆍ과천시 4개 지역 내 총 79개 정비업체로 구성됐다.

이 중 군포지역 업체는 22개 업체이며, 협의회는 후원금 기탁뿐만 아니라 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나눠 주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갇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5가구의 생계·의료지원 등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현준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연이은 한파로 가뜩이나 추위에 힘들어하실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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