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4강 포효 , 손흥민 손세이셔널급 비교도

정현이 호주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새페이지를 열었다. 24일 정현은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97위인 샌드그렌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격파했다. 정현은 조코비치와 대결할 때보다 더 낮게 공을 띄웠다. 샌드그렌은 정현의 스트로크에 당황했다. 고비마다 정현은 침착하게 대응해 상대의 범실을 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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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오픈테니스 장면 JTBC캡처. 정현 4강

일부 팬들은 정현의 성적을 손흥민과 비교하기도 한다. 축구에는 손흥민과 많이 비교한다. 특히 블로거들이 손흥민과 비교하는 글을 올려놓고 정현의 성적을 칭송한다. 정현 4강 포효는 아시아 선수로는 드문일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손흥민과 필적할 만 하다. 손흥민과 정현의 비교는 종목이 다르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 팬들의 입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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