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24일 평택시 진위면 진위천 유원지에 위치한 진위의용소방대 사무실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평택-진위의소대.jpg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 최호 도의원, 양경석 시의원, 최덕제 진위면장, 진위 남·여의용소방대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최호 도의원)에 이어 의용소방대에 활동사진 액자 전달, 현판 제막식, 안전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

진위의소대는 권문식 진위남성의용소방대장과 전우숙 진위여성의용소방대장을 주축으로 남성대원 23명, 여성대원 29명으로 구성돼 재난현장 및 취약지역 순찰, 각종 봉사활동과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진위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위한 홍보와 예방활동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