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사업에 전기·철선 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의 범위 내 사업 신청을 받은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경작하는 농·임업인으로 총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www.gjcity.go.kr)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녹색환경과 녹색환경팀 (☎031-760-4666)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한 피해신고가 매년 증가되고 있다"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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