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26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는 주민 전모(77)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서부소방서 소속 소방차량 21대와 소방대원 62명이 투입돼 16분 만에 불씨를 잡았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마트 창고 132㎡ 및 가재도구류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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