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서부지부는 지난 23일 연수구의 한 식당에서 ㈔글로벌CEO클럽 인천지회 회원사와 ‘2018 신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16개 회원사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 애로사항과 정부의 산업용 전기료 인상 시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고 중소기업 적합 품목 보호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이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지원 사업 소개가 진행됐으며 글로벌CEO클럽 회원사 간 경영 및 수출시장 정보 교류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박남춘 국회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회원사의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글로벌CEO클럽은 중진공이 선정한 수출 중심의 우량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으로 내수 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회원사 간 경영정보·자원 교환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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