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농기센터가 진행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로 강의실이 가득 차 있다.
▲ 남양주시농기센터가 진행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농업인 채소분야 실용교육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 교육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농약안전사용법’과 ‘친환경 유기농자재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일 진행한 첫 교육인 ‘365일 쌈채소재배’엔 예상인원을 초과한 88명이 참석했고, 22일 ‘하이베드 딸기재배’ 교육은 4차 산업시대에 맞춘 고설 품종 재배기술 전달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오는 31일로 예정된 ‘고소득 작목 부추재배’ 시간엔 농가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유기농자재 클로렐라 자가배양법과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내달 2일은 염류집적문제 해소를 위한 토양개량제 활용법과 과채류 시설하우스 환경개선법 교육이 계획돼 있다.

권순직 소장은 "농기센터는 기후변화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실현을 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교육팀(☎031-590-4566), 소득기술팀(☎031-590-4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