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도자명장회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행복한 도자 바자회를 열고 있다. <이천시 제공>
▲ 이천시 도자명장회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행복한 도자 바자회를 열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 도자명장회(이하 명장회)가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천 도자명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자 바자회’를 개최한다.

명장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장의 도자 작품을 할인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50%를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2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바자회에 김지환 이천교육장과 김형태 한국세라믹기술원 분원장, 이대영 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향구 이천도자명장회장은 지난 24일 오프닝에서 행사의 취지와 그간의 소회, 향후 명장회의 사회 기여 계획 등을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작은 도자 소품과 생활식기, 도자 오브제에서부터 대호 도자 명품들을 3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시는 2002년부터 이천시 명장제도를 운용하며 현재까지 열아홉 명의 명장을 선정했고 이번 바자회는 그 중 열여섯 명의 명장이 참여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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