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9일 센트럴파크의 물을 빼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인천경제청은 센트럴파크 해수로 바닥에 고정돼 있지 않아 떠 있는 부직포를 제거하고 해초류 등을 수거한다.
이는 여름철 해초류로 인한 경관 저해 및 악취를 막고 보트 프로펠러 감김현상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해수로 환경개선 사업은 중앙공원 조성 이후 네 번째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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