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더불어 농업 교육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22회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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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 인원인 2천400명보다 500여 명 많은 2천950여 명이 참석, 연구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업인들의 열정 있는 관심 속에 교육을 마쳤다.

10개 읍면동교육은 각 지역을 찾아가 명품여주쌀 재배 기술교육과 함께 여주쌀의 새로운 얼굴이 될 진상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진행된 품목별 교육에서는 고구마, 블루베리, 아로니아, 시설채소 등 12회의 품목별 교육이 있었다.

각 작물의 핵심 재배기술과 병해충 교육이 주를 이뤘고 일부 필요에 따라 교재를 만들어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여주시의 핵심 농정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진상벼 도입과 고구마 무병묘, 유용미생물 공급, 농산물가공센터 준공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 외에도 AI예방교육,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 등도 실시됐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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