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6일 2017년도 4분기 ‘베스트 수사팀’과 ‘으뜸 형사’, ‘여청수사팀’ 등을 가리는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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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치안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수사관들의 사기 진작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경기북부 12개 경찰서 198개 수사팀 중 18개 팀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날 베스트 수사팀에는 의정부경찰서 경제3팀 장대용(34) 경사, 고양경찰서 지능수사팀 황대길(42) 경사 등 각 수사팀 별 1위를 차지한 7개 팀이 수상했다.

으뜸 형사는 의정부경찰서 강력 6팀 김규(39) 경사 등 7개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여성·청소년수사팀에서는 남양주 여청수사 4팀 윤진호(46) 경사 등 4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총 18개 팀에게는 김기출 청장이 직접 수사지원금 770만 원을 전달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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