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씨앗길센터(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 과정(진로탐색, 자기주도학습, 직업체험)으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상급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역량을 배양하고 개개인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진로와 관련된 심리검사와 직업 탐색활동 등을 병행해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봄방학을 활용해 나의 적성과 흥미, 성향을 알아보고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부천시 예비 중학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2월 1일 오전 11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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