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선정한 작품은 지난해 10편 보다 2편이 늘어난 12편이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공연은 24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뮤지컬, 음악극, 인형극 등 여러 장르로 구성됐다.
선정 작품은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고집센아이컴퍼니) ▶그림자야 놀자(극단 모이세) ▶꼬마장승 가출기(극단 마루한) ▶도서관 생쥐(극단 봄) ▶싸이언스 펀(극단 친구) ▶영상뮤지컬 팅커벨(극단자유마당) ▶오즈를 찾아서(JK엔터테인먼트)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인형극연구소 인스) ▶찰리의 마술공장(극단 찰리) ▶코피트코(극단 엘) ▶BRUSH(브러쉬씨어터) ▶Prize(공연창작소 공간) 등이다.
한편, 재단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던 어린이공연 관람권은 스마트폰이나 개인용 컴퓨터를 통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해져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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