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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시대에 떨어진듯 실물크기 공룡이 눈앞에

광명동굴서 6월까지 공룡체험전 20여 개 움직이는 조형물 선보여 모래 속 화석발굴 등 프로 다채

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2018년 01월 29일 월요일 제13면
▲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에서 화석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동굴 제공>
▲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에서 화석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동굴 제공>
1억 5천만 년 전에 사라진 쥐라기 공룡들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지난 27일 양기대 시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오는 6월 24일까지 5개월간 열린다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사라진 공룡 박사를 찾아 떠나는 동굴 속 공룡 세상 탐험 스토리로, 박사의 연구 노트를 따라가며 공룡의 비밀을 풀어가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공간은 ▶공룡 연구 박사의 연구실에서 공룡에 대해 배우는 공간 ▶쥐라기 시대의 공룡 세상 속으로 들어가 초식·육식공룡 등 공룡 조형물 12종 20점을 볼 수 있는 전시 공간 ▶모래 속 화석 발굴 체험, 디지털 스캔 컬러링 체험 및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쌍방향 체험 공간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조성됐다.

특히 다이노 케이브 존에는 높이가 2m나 되는 돛이 등에 솟아있는 스피노사우루스(가시 도마뱀), 튼튼한 꼬리와 뒷다리를 이용해 사냥하는 벨로키랍토르(날쌘 도둑) 등 육식공룡과 오리주둥이 공룡인 마이아사우라(착한 어미 도마뱀), 크기가 20m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의 브라키오사우루스(팔 도마뱀) 등 초식공룡, 우리나라 전남 해남에서 발견된 10m가 넘는 날개를 가진 익룡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 등 실물 크기의 살아 움직이는 공룡 20여 마리가 관람객을 맞는다.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관람객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공룡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스릴과 재미를 맛보는 오감만족형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은 지난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최초로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회 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 프랑스의 국립장식미술박물관과 함께하는 ‘바비인형전’을 열었고, 올해는 ‘공룡체험전’을 오픈하는 등 해마다 독특하고 격조 높은 볼거리를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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