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동아리 운영 개선 방안 찾기

군포의왕교육청, 협의회 열어 중·고교 학생회 대표 등 참여

▲ 군포의왕교육청이 ‘학생자치활동 및 학생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청 제공>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자치활동 및 학생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자치활동 실현 및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2018학년도 운영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의왕 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32명, 교원 6명, 교육지원청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활동 실현을 위해 2가지 주제로 모둠별 토의 활동 및 전체 협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자치회 운영은 학생자치회 담당 장학사의 2018년 군포의왕 학생자치활동 방향 안내, 학교에서 학생자치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의, 교육지원청 연간 활동 계획 안내로 이뤄졌다.

학생이 주인이 되는 동아리 활동 활성화는 학교 내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간 동아리 활동, 학교급 연합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해 모둠별로 문제점, 개선방안,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일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을 하고 전체가 모여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포=박완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