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섭(왼쪽에서 네 번째) 남구청장 등 남구시설관리공단-국민체육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남구>
▲ 박우섭(왼쪽에서 네 번째) 남구청장 등 남구시설관리공단-국민체육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남구>
인천시 남구는 지난 26일 남구시설관리공단과 국민체육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 시설관리공단은 국민체육센터의 시설 및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관리·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국민체육센터는 체육기금 31억 원과 시비 32억 원, 구비 40억 원 등 총 103억 원이 투입돼 오는 5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3천281.2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5m 6레인, 유아풀장, 어린이풀장 등 실내수영장을 갖추게 된다. 또 체력단련실, 다목적실과 41면 규모의 지상 주차시설 등도 설치된다.

박우섭 구청장은 "구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센터가 완공되면 구민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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