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취임한 이태석 안산시 상록구청장은 2018년 동 연두방문에서 제기된 각종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하는 등 발 빠른 현장행정 추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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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을 시작으로 1월 한 달간 진행된 동 연두방문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시의 역점시책과 현안사항 공유와 마을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시장에게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상록구청장은 제기된 건의사항 중 주택가의 주차문제, 도로포장, 주정차단속강화 등 전반적인 사항과 통학로 개선, 교통체계개선 등 지역별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1월 중 4차례에 걸쳐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에 찾아가서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장기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충분히 건의자에게 설명하고, 협업이 필요한 건은 부서간 협업을 유도해 처리하게 하는 등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자주 소통하며, 찾아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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