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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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특강은 독서 코칭과 독서법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자아 정체감 확립과 진로 상담 등 정서적인 부분까지 만족할 수 있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인기가 높다. 독서치료는 단순히 책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 치료와도 연관돼 더욱 큰 치유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성인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들에게도 높은 효과가 있다.

 세종도서관은 2016년 성인 독서치료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을 시작으로, 2017년 어쩌다 어른, 독서치료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으며, 청소년과 성인 등이 27회 649명이 독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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