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올 한 해 지역의 살림살이 경제 키우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설악면 신천1~4리, 선촌1~2리, 창의리 등 7개 지역 LPG 배관망 사업을 완료하고 가평읍 대곡리 및 청평면 상천4리 일원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서민 경제부담 완화 및 주민 복지증진에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기업유치 가능 토지 및 민간투자자 발굴,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지원, 물가모니터단 운영, 가평사랑 상품권 유통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물가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

이와 함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1천200여명을 취업목표로 한 일자리센터 운영과 희복· 장년·지역맞춤형 일자리 등 6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에 300여 명을 채용하고 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로 선순환이 가능한 사회적 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민 체감형 경제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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