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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6차 산업 수익모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용 딸기체험 애니메니션을 개발했다.어린이들이 농장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농기센터 제공>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친환경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역할과 농업·농촌 자원의 가치 향상을 위한 ‘농업 6차산업화 기반조성 사업’에 돌입했다.

농기센터는 최근 3년간 농업 6차산업화 기반조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을 유치했다. <사진>
농산물 비교우위 경쟁력 제고 시범사업과 지역특성화 시범사업,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등 농산물 브랜드화와 가공상품화를 위함이다.

특히 농촌자원팀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산물 브랜드 2종과 가옥상품 6종 등을 개발해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6차산업 수익모델 사업으로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용 딸기체험 애니메이션’도 개발했다.

‘딸기의 한해살이 생육’과 ‘딸기잼 만들기’, ‘농장 체험하기’ 등을 주제로 쉽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한국어·영어로 만들어 가족과 유치원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센터는 농산물가공 창업지원 시범사업과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및 포장 디자인 지원사업 드응ㄹ 통해 6차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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