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참여자를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간 수요와 연계기관 탄력적 대응을 위해 올부터 상반기(2월)와 하반기(7월)로 구분해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우리 아이 심리 ▶아동비전 형성 ▶아동 정서발달 ▶아동 주의집중력 향상 ▶장애인 보조기기 렌털 ▶시각장애인 안마 ▶통합 가족상담 서비스 등 7개 사업 참여자 508명으로 연간 계획 인원의 약 70%다.

대상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20~170% 이하(사업별로 다름) 가구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경우 10개월, 나머지 서비스는 12개월 동안 이용 가능하다.

이용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증빙 서류를 주민등록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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