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는 도내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농식품 정책자금’ 지원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농식품 수출 지원자금이 3천386억 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으며, 식품가공 원료매입 자금이 768억 원이고 대출 기간은 1년,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업체 3%)와 변동금리(변동금리는 대출월 변동금리 적용)를 적용할 수 있다.

도내 농식품 수출사업자와 식품 외식사업자, 유통·가공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서는 aT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aT서울경기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