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20개를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012901010010139.jpg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지원은 부녀회에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향숙 회장은 "밑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노인들의 얼굴을 잊을 수 없어 오랜 기간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