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정나래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동요 꿈꾸는 동시의 나라’를 주제로 시 낭송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문학) 지정을 기념하고 다양한 콘텐츠의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새로운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카리나와 통기타 연주, 동시 낭송, 동시 합송, 동시작가와의 대담, 동시와 마술의 만남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부천식물원 1층 중앙홀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입장은 부천식물원 관람 티켓만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bu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032-625-3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