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시청 빙상팀 소속 서이라 선수를 격려하고 적극 응원하겠다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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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화성시민들과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이라 선수는 2017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 종합우승,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1천m 금메달, 500m 은메달, 5천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2015년부터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부문 개인전(500m, 1천m, 1천500m)을 포함해 5천m 계주에 출전하며 유력한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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