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기업애로 해소의 일환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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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이천시에 따르면 ‘2018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지난 2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이천시가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10개 중소기업 지원 기관과 기업인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일자리 안정자금, 기업환경 개선, 운전자금, 해외시장 개척단, 연구개발 지원, 경영개선 지원 등 각 기관별 기업 지원 제도와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 상담코너 운영으로 중소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줌으로써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을 위한 각종 제도와 시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기업 지원 자료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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