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철 농협 인천본부장(중앙)이 노재철 강화남부농협 상임이사(오른쪽), 고갑섭 점장(왼쪽)과 함께 식품안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농협 제공>
▲ 조영철 농협 인천본부장(중앙)이 노재철 강화남부농협 상임이사(오른쪽), 고갑섭 점장(왼쪽)과 함께 식품안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농협 제공>
농협 인천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역 농축산물 등 식품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조영철 농협 인천본부장은 강화남부농협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 판매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농협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 명절 식품 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했다.

농협은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을 비롯해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 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식품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농협 판매장에서 식품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소비자들이 지역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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