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월 13일 쉬자파크 내 산림교육센터에서 ‘산림소득사업 설명회 및 표고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소득사업 및 표고재배기술에 관심 있는 주민, 임업인, 임산물생산자 단체, 산림 조합원, 표고버섯·산양삼 재배자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군청 산림과 담당자로부터 올해 산림소득 국·도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지원 대상, 재원비율, 지원 단가, 사업 내용 등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보조사업 신청방법 변경에 따른 ‘e-나라도움시스템’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임업진흥원의 외부강사를 초빙해 표고재배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용원 산림과장은 "일반인들의 귀산촌 정착과 산림소득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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