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구성해 온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총 10개로 205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남부·북부·서부 각 권역별로 주민이 주체가 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앞으로 이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지역별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 능력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협의체에서 제안된 사항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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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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