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배 중기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지난해 지역경제는 지표상으로는 수출 호조에 힘 입어 성장을 했으나 그 성장의 체감이 중소기업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의 경영 환경이 녹록하지 않다"고 했다.
유 시장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한다"며 "시 차원에서 중소기업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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